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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작품에 따른 구분
-강경파 퍼스트 원리주의
:1st건담을 실체험으로서 경험한 세대로, 건담을 계기로 촉발된 애니메이션 붐에 적지않게 편승한 세대. 그 중에서도 매우 고집불통이며, 'Z'나 '역습의 샤아'조차 인정하지 않는 건담 팬
최초로 제작된 속편인 「Z」를 보고 위화감을 받은 이후, 계속 색안경을 쓰고 건담의 속편을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뒷세대에 비교하여 '1st건담'이라고 부르는 일도 없다.
에니메이션 붐 당시부터의 애니메이션 팬이며, 그 때문인지 SF나 건담 이전의 '야마토'등에 대한 조예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건담 붐을 실제로 체험하고 참가한 경험이 있으므로, 당시의 세태나 애니메이션잡지에 게재된 크리에이터나 애니메이션 비평가의 발언에도 자세하다.
건담의 설정의 근원이 애니메이션 잡지의 편집자같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꾸며낸 것에서 기인했다는 것도 알고있고, 자신들도 적극적으로 작품의 설정을 보완해왔가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08 소대'와 같은 나중에 들어간 설정이 잔뜩인 OVA등을 특별히 싫어 한다.
단, 세대적으론 이미 나이먹을 만큼 먹은 어른이므로, 사상의 편향 상태를 감안해볼 때, 비교적 공격적인 발언은 억제하는 타입이다.
-온건파 퍼스트 원리주의
:강경파와는 달리, 비교적 속편에 너그로운 타입의 원리주의자.
그러나 그 사고의 기본에는 '다른 건담은 「건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 뿐으로 딱잘라 다른 작품'이라고 하는 의식이 있어, 그것이 작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전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강경파와 같지만, 속편이 만들어지거나 별세계의 '건담'이 만들어지는 일에는 비교적 관용. 다만, 'Z'등의 방영시에는 작품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전후파 퍼스트 원리주의
:위의 2파와는 달리, 어떻게 생각해도 실체험으로서 '1st건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지만, 'Z'등의 작품으로 건담에 대해 접해 파고든 결과, 원리주의가 되어버린 일파. 결과적으로 '스스로 생각해보기에'라기보다는 '그렇게 배웠다'라는 측면이 격렬해, 다른 작품을 지지하는 팬에 대해 매우 공격적이며, 특히 어나더-건담을 지지하는 팬에게는 용서없이 욕을 퍼붓는 일도 많이 있다.
그러나 실은 자신이 '1st'를 지지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현재 활약중의 1st건담에 영향을 받은 크리에이터의 발언이나, 애니메이션잡지등의 치우친 기사에서 찾는 등, 말하자면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고, 자신은 다른 작품을 지지하는 팬을 용서 없게 매도하는 버릇을 가지면서도, 자기 자신이 '어디가 그렇게 좋냐'등의 질문을 받으면 매우 추상적인 의견만 시종일관 고수하는 '매니아인 체하는 단순한 개소매 -개나 소나 매니아-'인 쪽이 많다.
20대 전반부터 10대 후반에 집중되어 분포하며, 기본적으로 공격력은 높지만 방어력이 약한 '파이어 엠블렘'의 '용병'같은 존재.
-우주세기파
:건담은 '1 st'~ 'V'까지, 라고 파악하는 일파. 연령에 따라서는 'F91'나 'V'를 인정하지 않는 타입도 있다. 지지하는 작품은, 시리즈로서의 건담의 형태를 만든 'Z'나, '역습의 샤아'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대부분, 반대로 우주세기 시리즈 내에서도 명확하게 다른 작품과 노선이 다른 'ZZ'는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설정을 제일로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무크책이나 자료집등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 이 일파. 현재의 '건담'을 둘러보면, 이 파벌이 현재 주류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0083'과 같은 OVA 작품은 지지하지만, 우주 세기의 테두리를 무너뜨린 어나더-작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비판적인 발언을 하는 일도 많다. 특히 '0083'에 대해 「'1 st'와 'Z' 사이의 미싱링크를 능숙하게 연결했다」라고 높은 평가를 하는 쪽이 많지만, 각본이 어지간히 대강대충이 아닌한, 오히려 연결할 수 없는 쪽이 이상하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SEED'의 출현 시에도 아마 이쪽 파벌의 인간은 「'기동 전사'라고 하는 칭호는 우주 세기 작품만의 것이다」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뉴 타입'이라고 하는 정의를 깊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많아, 그것을 부정했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건담 X'를 거부하고, '∀'에 대해서도 복잡한 생각을 안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비교적 '오피셜'에 구애받는데, 실은 현재의 오피셜 설정의 모습은 토미노씨를 위시한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가 아닌, 제3자가 마음대로 꾸며낸 것이라고 하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또, '건담'에 구애받은 나머지,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비판적인 발언, 특히 '건담을 베낀거야'라는 말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발언의 원인은, 대부분 단지 '건담' 밖에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어쨋든 '건담'이라고 하는 브랜드명에 가장 구애되어 있고, 고집하고 있는 일파.
-전긍정 우주세기파
:기본적으로는 우주 세기파지만, 이쪽은 비교적 어나더-건담에도 온정적이어서, 어나더-건담의 존재 이유 까지도 이해하고 있는 일파. 덕분에 어나더-건담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같은 속좁은 이야기는 그다지 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우주 세기가 좋아'라고 하는 전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아래의 타작품 옹호 우주 세기파와의 차이는 매우 미미한 것이지만, 이쪽은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을 낮춰보는 버릇이 있어 '저런 건 건담을 베낀거야'라던가, '광고용 에니메이션'등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즉 '건담'이라고해서 결국 장난감의 CM라고 하는 점에서는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과 큰 차이가 없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타작품 옹호 우주세기파
:이쪽은 어나더-건담은 물론이고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에도 비교적 너그로워, 그 쪽 방면의 지식도 '슈퍼로봇대전'이나 「BS·CS」등으로부터 얻고 있으므로 그럭저럭 조예도 깊다..라고 한마디로 끝내기엔 '슈퍼로봇대전'을 하다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의 재미에 개안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역시 그 발언의 근저에 「그렇지만 역시 '건담'이 제일이야」라는 의식이 매우 강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 태도가 전면에 나와 버리고 있어 본의 아니게 다른 작품의 팬에게 반감을 갖게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인상만을 토대로 다른 작품을 논해, 그 일로 반발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이런 경우 이 파벌의 인간은 그 반발에 대해, '나는 건담 팬이야, 어쩔 수 없잖아'라고 하는 핑계를 쓰는 경향이 있다.
-어나더건담파
:비교적 젊은 세대에 많은, 실시간으로 어나더-건담을 보고 지지한 세대로, 세대적으론 '에바'의 팬과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쪽 출신이지만 비디오등으로 우주 세기 건담에 접해 '어나더-옹호 우주 세기파'가 되는 사람도 많다. 비교적 라이트인 팬이 대부분, 대체로 우주 세기 건담도 같이 옹호하고 비교적 넓고, 얕게 건담을 즐기고 있지만, 일부(특히 여성층)는는 '건담'의 팬이라기보다 '듀오와 히이로'의 팬이기도 해, 좁고 깊게 작품을 옹호하고 있는 일도 많다.
일부의 우주 세기파가 작품 내용을 전혀 고려하고 않고 비판을 전개하는 일에 화를 내는 쪽이 많지만, 넓고 얕게 건담을 즐기는 경향덕분에 반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토미노 신봉파
:'건담'이라고 하는 테두리보다, 오히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이라고 하는 테두리로 파악하는 타입.'건담'이외의 토미노 작품, 예를 들면 '이데온' 이라거나 '엘가임'등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일파로, 토미노의 신작이라고 들으면 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고, 토미노씨가 텔레비젼등에 출연할 때는 S-VHS로 비디오 녹화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상업적으로는' 이라고 하는 전제가 있었다고 해도, 'SEED'보다 '킹게이나'가 뒤떨어진다고 말하면 납득을 하지 못한다.
시리즈로서는 역시 토미노씨 이외가 감독을 맡은 OVA의 각 작품이나, 뉴 타입을 부정한 '건담 X'등 어나더-건담에는 비판적. 이 타입은, '제일 좋아하는 건담은?'라고 하는 물음에, '소설판 건담'같은 답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카도카와로부터 출판되고 있는 건담 소설에서 시작해 '오라배틀러 전기'나 비건담 소재의 소설도 독파하고 있는 쪽이 많다.
이 층은 애정을 담아 토미노씨를 '대머리영감' 등이라 부르지만, 그만두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에니메이션 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계층에서 파생한 건담 팬으로, 별로 모빌 슈츠라든가에 흥미를 가져 있지 않고, 다만 이야기로서 재미있기 때문에 지지하고 있는 일파. 즉 '건담 팬'이라고 하는 카테고리에서는 매우 구분 하기 어려운 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본 자세가 애니메이션 팬이라는 넓은 것이므로 건담 이외의 애니메이션을 다수 시청 하고 있어, 신작 애니메이션을 체크하기 위해 봄과 가을의 프로그램 편성기는 매우 바쁘다. 실려 있는 기사에는 불만이 있지만, 정보지로서 애니메이션 잡지를 구입, 혹은 서서 읽거나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옛부터 애니메이션 팬인 것이 대부분, 별로 '건담'이라고 하는 테두리에도 붙잡히지 않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잡지등의 기사에 놀아나지 않는다면 냉정한 비평을 할 수 있다.
그 쪽의 이벤트나 동인 관계에도 조예가 깊지만, 기본적으로 뭐든지 보는 파이므로 건담만을 신성시하거나는 하지 않는다.
-게이머파
:실은 '건담'이는 작품 자체 보다도, 파생한 게임으로부터 팬이 된 타입으로, 비교적 젊은 세대에 많다.
게임 밸런스등의 이유로, 원작과는 다른 게임 설정만을 알고 발언해, 그런 발언이 무섭게 부정되기도 하고 있으므로 불쌍한 일파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게임 밖에 모르는 자기 자신의 편향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문제도 있으므로 말해주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일파는 폭이 넓고, '건담'이라고 하는 이름이 없으면 아무 것도 사지 않을 정도로 건담 게임을 좋아하는 타입, '건담'이라는 애니메이션과 게임과의 차이에 즐거움을 찾아내는 타입, 실은 애니메이션 '건담'을 본 적이 없는 타입까지 다방면에 걸친다.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 이 파벌은 게임이라고 하는 테두리에서의 구분이라기보단 취미 취향으로서의 이유가 강하고, 다른 파에 속하는 팬의 하나의 취향인 것이 대부분. 건담에 들어간 계기가 'SD건담'이라는 팬도 많다.
-모델러파
:'건담=건프라'라는 구도가 절대적인 종족. 건담의 프라모델이라면 급히 손을 대어 버리기 때문에, 'SEED는 맘에 안들어!'라고 작품 내용에 트집잡으면서도 1/100 스트라이크 건담을 사 버리거나 하는 타입. 기본적으로 건담에만 연연하지 않고, 발키리도 AT도 만들거나 하는 사람이 많다. 단적으로 말하면, 입체계의 메카를 좋아하는 사람.
'하비 재팬'이나 '모델 그래픽스'는 꼼꼼하게 체크하지만, '전격 하비 매거진'에 대해서는 '미소녀 피겨 소개밖에 없다'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건담에는 관계없지만 '듀얼 매거진'같은 말에 과민하게 반응한다.
최근에는 프라모델은 만들지 않고, 넷상에서 3D CG를 공개하는 타입도 이 일파에 포함해도 지장이 없을 것이다. 양쪽 모두 메카 디자인에 구애됨을 가지고 있어 작품 내용 그 자체보다, 작품에 등장하는 메카닉 디자인이나 작품상에서의 자리 매김, 설정에 눈이 가 버리는 타입이 많다.
MAX 칠하기, 드라이 브러시등의 프라모 기법이나, 프로 모델러의 이름에 자세하고, 조형에 관련되는 취미이기 때문에, 메카 디자이너에도 자세하다. 나이먹은 모델러는 오오카와라씨를, 젊은 모델러는 카토키씨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센치네라와 공통되는 부분도 많지만, 센티넬 사건을 기사로 밖에 모르는 젊은 세대는 차치하고, 고참 모델러도 '센티넬'아라는 존재에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프라모는 사나이의 완구' 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는 타입의 사람이 대부분. 모형점에 커플로 내점하는등의, 남자의 취미에 너그로운 그녀를 가지는 남자를 질투해서 '물러터진 가짜 녀석'이라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SD출신파
:건담 중 최초로 접했던 것이 'SD건담'이라는 세대.
최고참이라면 '나이트 건담 이야기'나 'SD전국전' '초전사 건담 보이' 등을 아는 층.. 즉 20대 전반부터 아래의 연대가 주.
소년기에 코믹 봉봉을 읽고 있던 사람이 대부분, 드물게 대학생이 되어도 아직도 서서 읽음을 계속하고 있는 코어인 팬도 있는 것 같다. 덕분에, '건담'을 영상 작품이 아닌 코미컬라이즈판만으로 접한 사람마저 있다.
'우주 세기'나 '어나더 건담'라는 건담의 구분에 무관심해, 사고적으로도 매우 유연해 허용 범위가 넓다. 그러나, 실제로 영상 작품에 접하면, 그 작품에 대한 주위의 의견에 따라 다른 파벌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이런 갈대형의 SD출신파는 다른 파벌 동료의 'SD는 사도'라는 의견에 흐르게 되어 SD를 즐겼던 자신의 과거를 '없었던 일'로 하는 일도 있는 것 같다.
그 한편, 자신의 과거를 속이지 않고 'SD도 건담'이라고 하는 의견을 계속 존중하는 팬도 물론 있어, 세대의 변천에 의해 SD에의 악평이 희미해져가는 현실에 만족하는 듯 하다.
이 파벌은 세대적인 요인으로, 게임파와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센치네라
:모델 그래픽스의 기획 '건담 센티넬'을 각별히 사랑하는 일파. 80년대 중반을 모델러로서 보낸 세대가 대부분을 차지해 하비 재팬과 모델 그래픽스의 싸움이나, 세상엔 '센티넬 사건'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자세하다. 다만 '모빌 슈츠의 디자인이 멋지다'라거나, '설정이 세세하다'라는 것만으로 '센티넬'을 지지하고 있는 층과는 다르다.
원래의 건담 붐은 모델러인 자신들의 주도로 일어난 것이어, 그 일에 대해 일종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팬과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매우 드물게, 굉장한 우격다짐 광신자가 나오는 것도 이 파벌의 특징.
-블랙 건다머즈
:한시기는 열광적인 건담 팬이었던 과거를 가지지만, 이제 그 열이 완전하게 식어 버린 타입. 대표 예가 「하늘까지 날 수 있다」의 관리인.(웃음)
'건담에 질렸다'라고 하는 것보다, '건담의 열정이 식었다'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일파로, 어나더나 '∀'을 둘러싼 '인정한다, 인정하지 않는다'등의 파벌 항쟁에는 철저히 냉소적이어서, 겨우 팬이 떠들어봐야 아무 의미도 없다고 단정하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 무엇인가의 감이 적중했을 때에, '나는 뉴 타입?'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완구점의 프라모델 코너에서 '아 바오아 쿠'라든가 '그리프스 전쟁'이라든가라고 하는 매니어 용어를 구사해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는 건담 팬이 너무 싫다.
원래부터 건담 이외의 작품에 대한 조예가 깊기도 하고, 혹은 열정이 식은 이후에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강해, 건담 이외의 작품에 냉소적이어서 낚시질하듯이'시시하다'라고 내뱉어버리는 타입의 건담 팬을 싫어한다. 게다가 다른 로보트 애니메이션에 대해 '응, 00은 좋지요'등으로 발언하는 건담 팬의 속도 의심해, '어차피 그 「좋지요」의 안에는 '그렇지만 건담이 제일이지'라는 식의 속마음이 있겠지?'라고 멋대로 화를 내는 경향도 있다.
기본적으로 심술장이이며, 음험하고, '건담'이라고 하는 브랜드명을 싫어해, 오피셜 설정 운운이라는 것에도 무관심. 그 때문에, 브랜드명이나 오피셜라는 말을 전면에 내세우는 반다이를 싫어 하는 경향이 있어 반다이가 무엇인가 할 때엔 트집잡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말버릇은, '또 건담인가.'
2.캐릭터 취향에 따른 구분
-멋진 샤아전용
:역시 '건담'에 있어서 키맨은 샤아 아즈나블이라 하는 타입으로, 지지 작품은 물론 '1st' 'Z' '역습의 샤아'의 3 작품. 작품의 지지 경향 때문에, 이 층은 대체로 위의 구분에서는 '우주 세기파'에 속한다.
샤아 아즈나블에 강한 애착이 있는, 간단하게 말하면 그 팬. 1st때의 멋진 모습도 좋아하지만, 크와트로 시대의 일종의 한심함을 느끼게 하는 그의 모습 또한 좋아한다. 단, '역습의 샤아'에서 '라라아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줄지도 몰랐던 여성이다!'라고 외쳐 버리는 한심한 샤아에는 솔직히 말해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쪽은 1st를 보았을 때에 샤아라고 하는 캐릭터의 멋짐에 매료되어 팬이 된 타입이며, 깊은 애착에 비해 자기주장은 적다. 샤아의 영원의 라이벌인 아무로나, 샤아가 이끈 존재인 까미뮤에게도 별로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샤아의 명대사에도 깊은 애착이 있어, 현실 세계에서도 사용해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지만, 부끄러워 실재론 하지 않은 쪽이 많은 듯 하다.
-뼛속까지 샤아전용
:기본적으로는 위의 '멋진 샤아 전용'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이쪽은 샤아의 모두를 받아들이고 있는 라라아와 같은 타입. 이 타입은 샤아=토미노 요시유키라고 생각하는 의식이 강하고, 지지 작품도 토미노 신봉파 쪽이다.
1st에서의 멋쟁이 샤아도, 크와트로때의 한심함도... '역습의 샤아'에서의 패배주의도 받아들이고 있으며, 작품상에서의 샤아의 심정을, 현실의 제작가.. 결국은 토미노씨의 입장이나 심정에 대입하여 평가하는 쪽이 많다.
토미노씨에게 심취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아프란시 샤아를 주인공으로 한 건담 세계로부터 먼 미래세계를 무대로 하는 '가이아 기어'를 지지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또 샤아가 등장하지 않는 'V'등도 지지하는 경향이 있어, 어떻게 말하면 샤아에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토미노씨라고 하는 캐릭터에 관련된 일파인지도 모르다.
-지온의 혼
:'1st'및 '0083'등의 OVA 작품을 강하게 지지해, 아나벨 가토, 노리스 팩커드같은, 사나이로서 불꽃처럼 타버린 지온 군인들을 각별히 사랑하는 일파.
아저씨 캐릭터가 멋지게 활약해야만 '건담'이라고 하는 기준을 가져, 자신의 신념이나 고집에 순직하는 캐릭터가 멋진 대사를 하면 '사나이에 사나이가 반한다', 라는 타입. 전투로부터 멀어진 곳에서의 차분한 대화... 예를 들면 킨버라이트에서의 빗터와 가토의 회화에 매력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꽃이 질려는 찰나의 아름다움이 중요시되어 멋진 대사와 행동이 많았다고 해도, 꽃이 질려는 찰나가 한심하면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 어느 의미 네크로포비아(시체애호, 죽음의 미화)같은 부분도 있다.
경향적으로 '괴! 남숙'이나 '북두의 권'같은 만화의 팬인 경우도 많아, 기본은 우주 세기 지지파이지만, 그 뜨거운 삶과 죽음의 모습에서, 'G'의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에도 반해 있거나 하는 일도 적지 않다.
'신념'같은 말을 아주 좋아해, 기본적으로 남자를 좋아하기에 '모에계'와는 타협이 안되는 일이 많다. 세대적으론 생각보다는 뿔뿔이 흩어지지만, 이 일파에 속하는 사람은 자크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은지, 프라모델등에도 손을 대고 있는 쪽이 많다.
-모에
:옛날에는, 극장판 '해후의 우주' 공개 시에 극장안에서 세이라의 목욕신을 플래시를 켜가며 촬영하거나 알몸으로 '프르프르플~!'라고 외치며 뛰던 엘피 플에 숨을 죽이던 아동 포르노법에 걸릴 것 같은 사람, 더 나아가 '08 소대'의 한 장면, 시로와의 목욕신에서 '나는 인형이 아냐'라고 외치는 장면이나, 바다에서 돌고래와 재롱부리는 티파를 볼 때, '000이 보이지않아!'라고 격노하는 무리.
그 밖에도 '부탁해요 ○생님'이라든가 '시○터 프린세스'라든가에 미치고 있는 경향이 있고, '모에계 애니메이션'은 모에를 얻을 수 있으면 좋다는 둥 말하면서, 작품마다 '이건 이래서 안된다'등으로 말하지만 실은 그 평가가 자신 취향의 미소녀가 있나없나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에 자각이 없다.
미소녀에 대한 후각은 하이에나수준으로, '08 소대'의 쵸이역을 하고, PS2의 '기동 전사 건담'의 지온군 오퍼레이터로서도 등장한 통칭 '케르게렌의 여자'을 찾아냈던 것도 이 무리. '건담'의 CM에 아이돌을 기용한 일에 대해서, '연방군 코스프레가 모에다∼!!'라고 지지하는 타입과 '2차원이 아니면 모에안돼!'라고 거절하는 타입으로 극단적으로 나눌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선지 야오이계의 동인녀와는 사이가 나쁘고,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쪽이 많다. 그러나 그건 자신들도 리비도 전개를 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 동족혐오가 확실하다.
-야오이
:이른바 '동인녀'라고 불리는 타입으로, 드라마보다 메카보다 무엇보다도 남자에 눈이 가 버리는 타입. 물론 이 파벌에 속하는 것은 대부분이 여성. 'W'의 등장에 의해 일반적으로 되었다고 말할 수 없지도 않지만, 실은 상당히 옛부터 있는 파벌이기도 하다.
동인 관계에의 조예가 깊고, 잘하면 스스로도 만화를 그리거나 한다. 드라마의 좋음과 좋지 않음등을 도외시하고 미소년, 미청년에게만 신경쓰고 있어, 굳이 '건담'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애니메이션을 그런 시점으로부터 즐긴다. 기본적으로 유행을 타게 되기 쉽고, 내용에 대해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에 SEED에 대해서도 미소년이 가득 나와 있다고 하는 이유로 용서.
미소년들을 마치 '게이'나 '장미족'으로 보이게하는 행위를 자신의 만화, 혹은 뇌내 망상으로 강요하기 때문에, 남성에게서 매우 반발을 받고 쉽고, 특히 '모에파'에게는 일방적으로 미움받고 있는 방향도 있는 것 같다.
다만 야오이파는 '모에파'에 대해 비교적 무관심한 경우가 많고 오히려 동족으로서 일반 여자보다 이해력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그 취미의 차이는 아무리 해도 융합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모에파'에 대해서는 세상 일반의 비매니어인 여성이 혐오감을 보다 많이 안고 있다고 본다.
실제, 아는 사람인 여성(거의 같은 연령)으로부터, 그이의 방에, 에로 비디오가 있는 일보다 미소녀 게임이 있는 편이 쇼크가 크다고 들은 일이 있다.
-군인숭배
:지지 작품은 '0083'이나 '센티넬'로, 군인 사상 주의로 잘못하면 우익이든지 군국주의같은 발언까지 하는 경향에 있는 귀찮은 타입.
'건담'으로부터 밀리터리 방면으로 뻗어나간 타입으로, 모빌 슈츠 보다 오히려 전차나 전투기, 전함등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억지로 가공 세계의 병기에 현실성을 반입하기도 하므로 본인은 차치하고, 주위에서 답답해 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군인 군인인 타입으로, 자기 자신이 종군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주 당연한 듯한 얼굴로 '군인으로서 운운' 등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어, 이야기에 나오는 반군인적 행동을 지적한다. 게다가 최후에는 군을 버린다고 하는 폭거(이쪽 파벌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에 나온 '08 소대'의 시로 아마다를 증오하고 있어 그에게 사문회에서 싫은 소리를 해가며 바보취급 한 연방군의 이산 라이어 등을 '군인으로서 올바르다'라고 평가해 다른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다.
군대 군대하고 있는 캐릭터 드라마나, 군인의 묘사를 좋아하지만, 실은 건담들에서의 실제 군대 묘사가 어째서 히어로 애니메이션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고, 결코 밀리터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뉴타입 이상론
:어쨌든 '뉴 타입'이라는 말에 구애받는 타입.물론 카도카와의 애니메이션 잡지는 아니다.
캐릭터를 평가하는 기준을 뉴 타입과 뉴 타입이 아닌 것으로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대립하는 의견을 가지는 같은 파벌 팬과 말썽을 일으키는 일도 자주 있지만, 사람의 혁신인 뉴 타입이라고 하는 존재가, 그런 흑백을 가릴 수 있는 것 같은 선명한 색의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다지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뉴 타입이 '건담'의 테마이며, 이 뉴 타입을 취급하지 않는 '건담'은 진짜 건담이 아니라고 하는 의식이 강하고, 최종회에서 뉴 타입이라고 하는 설정을 버려버린 '건담 X'를 완고하게 싫어 하고 있어 동작품에 등장하는 뉴 타입 티파에도 강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
뉴 타입에 관해서 독자적인 이론을 가지고 있는 팬도 있지만, 많은 팬은 뉴 타입이라고 하는 설정에 대해 수동으로, 자신 스스로 '뉴 타입은 어째서 있을까'라는 테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일은 적다. 그 때문에 제삼자의 해석이 쓰여져 있는 무크본등을 마구 사는 경향이 있어, 그런 해석에 고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다.
-어나더 캐릭터파
:어나더-건담으로부터 건담에 들어간 비교적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파벌로, 우주 세기 관련을 지지하는 파벌로부터 공격을 받는 일이 많은 불쌍한 일파.
깊은 영역에 빠지지 않은 타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주 세기를 맹신하고 있는 타입의 팬에게 '어나더-건담의 캐릭터는 꿈에나 나올법한 멋대로인 전쟁을 하고 있다'등으로 공격을 받아도 반격은 하지 못하는 쪽이 많다. 아무튼, 사견이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샤아나 기렌이나 그 놈이 그 놈이고, 시로코등은 트레이즈 이상으로 전파계라고 생각되어 견딜 수 없다.
이 파벌 중에서도 'G'의 캐릭터를 좋아하고 있는 타입은 또 특수해서, 별항에서 소개한다.
-류파 동방불패파
:어나더-캐릭터파의 아류. 그러나 실은 우주 세기 지지파안에도 이 일파의 인자를 가지고 있는 팬이 존재하고 있어, 그 만큼 이 'G건담'의 중독성이 높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알기 쉽고 '뜨거운' 캐릭터에 반하는 경향이 있어, 시리즈 중에서도 이단으로 여겨지기 십상인 'G'야말로 건담의 최고 걸작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뜨거운 효과를 배경으로, 멋진 전용 대사를 외치는 캐릭터에 위화감없이 엑스터시를 느끼는 특수한 일파로, 'G건담'에 한정하지 않고, 시마모토 카즈히코씨의 만화나, '근육맨'같은 작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외형으로부터 다이렉트하게 전해지는 임펙트나 박력을 중요시해, 드라마성따위야 이 뜨거움앞에선 무력하다라고 믿고 있다. 복잡하게 서로 얽힌 인간 관계보다, 오로지 뜨거운 캐릭터의 부딪힘을 좋아하고, 우정이라든지 사랑이라고 하는 말을 아주 좋아하며, 진심으로 서로 때린 다음에 '꽤 하는군' '너도'라며 서로 웃는 것 같은 연출을 좋아하는. 뜨거움에 반해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뜨거움에 굶주려 있는 타입.
-성우심취
:캐릭터 그 자체의 매력보다, 연기하고 있는 성우가 선행해 버리는 일파. 성우가 낸 CD를 마구 사고, 좋아하는 성우가 소리를 넣고있는 애니메이션은 일일이 상세하게 체크를 넣는 타입으로, 여성에게도 있지만,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정의 성우를 기용하기 위해 애니메이션화하는 것 같은 최종회까지 원패턴인 애니메이션도 지지하고 있는 데다가, 아이돌을 쫓아 달리는 무리와 같게 일종의 암시에 걸려 있으므로, 형편없는 노래라도 능숙하게 들려 버리고 있다. 아니, 물론 성우가 모두 노래에 서투르다는건 아니지만.
단, '건담'이 이런 층의 지시를 받는 성우의 기용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건담 팬 한정에서의 파벌로서는 작고 하야시바라 메구미, 카나이 미카, 이노우에 키쿠코 정도를 좋아하는 데에 지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 팬 전체를 살펴보면, 상당한 힘을 가진 파벌이기도 하는 것이 무섭다.
-에피소드중시
:시리즈 전개중의 일순간의 임펙트에 좌우되어, 기본적으로 작품 전부를 보지않아도 한번 본 것으로 그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정해지는 타입의 일파. 그 기준은 작품의 드라마부에 집중하고 있어, 어떤 우여곡절로 어떻게 되었는지 라는 부분... 결국은 캐릭터의 성장의 정도로 캐릭터를 판단하는 타입의 팬.
특히, '1st'의 카이 시덴과 같은, 작품을 통해서 제대로 성장 과정이 그려져 있는 캐릭터를 좋아해, 그런 캐릭터의 심리 묘사로부터 캐릭터의 변화를 읽어내, 고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덕분에 각본과 캐릭터성이 일치하고 있지 않으면 '이놈, 이런 캐릭터인가'라고 위화감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드라마 우선으로, 드라마에 의해 캐릭터의 매력이 구축되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어 내면적인 묘사를 특별히 좋아한다.
-'내가 제일 건담을 능숙히 다룬단 말이야!'파
:지극히 마이너스적인 캐릭터든지, 감정이입을 완전 거절하는 것 같은 캐릭터만 좋아하는 일파. 그러나 그 신념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즉, '나는 「건담」에 대해 전부 알고 있으니, 이런 마이너 캐릭터까지 지지해버리는거다∼'라는 생각의 소유자로, 캐릭터에의 사랑보다, '건담'이라고 하는 작품을 사랑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일종의 나르시시즘에 의해 이러한 언동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확실히 물을 때 건담 팬으로서의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경우일 것이다. 즉, 이러한 경향에 빠지는 타입의 팬은, 대체로 실은 개소매인 경우가 많다. 팬인 일을 타인에게 자랑해봐야 어떤 의미도 없고, 허세를 부려도 허무한 것뿐이라고 하는 일을 알아차리지 않은 것이다.
- Ryusei